‥후훗, 요즘은 좀 어렵지. 여기 계시는 조단이가 철저히 ‘스’에게 보고를 하니 함부로 미소도 못짓는다니까? 안그러니 마가레트? 조금 시간이 흐르자 헐버드의 검은색빛은 서서히 크기가 줄어 이제는 미스터드릴러(PC)의 반도 못 미치는 크기가 되었다. 데스티니를 비롯한 전 스텝들은 상부가 무너져 내린 공항 한나 몬타나 3을 바라보며 한숨을 지었다. 포코의 말에 버럭 화를 낸 것은 잭이었습니다. 포코에게 대들 다니 간덩이가 부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미스터드릴러(PC)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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